시장가는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체결을 우선하는 주문, 지정가는 매수 상한·매도 하한을 정하는 주문입니다. 시장가는 체결 가격을, 지정가는 체결 자체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KRX·NXT와 SOR는 어느 시장으로 주문을 전송하는지에 관한 구분이므로 주문 유형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제도 설명은 2025년 NXT 출범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개념 안내입니다. 실제 거래일의 시장 운영시간·거래 가능 종목·주문 지원 조건은 해당 시장과 이용 증권사의 최신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주문을 넣은 뒤 무엇이 체결됐는지 확인하는 순서부터 보겠습니다.
주문 접수·체결·취소 확인은 어떻게 다를까?
주문 번호가 생겼다고 전량을 매수한 것은 아닙니다. 먼저 주문 내역의 시장(KRX·NXT 또는 SOR 경로), 매수·매도 방향, 수량, 가격·주문 유형과 유효 조건을 확인한 뒤 체결 수량과 잔여 미체결 수량을 따로 봅니다. 실제 항목 이름과 제공 기능은 증권사에 따라 다릅니다.
다음은 실제 거래나 모든 증권사의 처리 순서를 뜻하지 않는 가상 상태 변화입니다. 100주 주문 중 40주가 먼저 체결되면 잔여는 60주입니다. 그 잔여에 취소를 신청했지만 처리 전에 20주가 더 체결되고, 이후 남은 40주에 대한 취소가 확인됐다고 가정합니다.
| 가상 확인 시점 | 누적 체결 | 잔여 또는 취소 결과 |
|---|---|---|
| 처음 일부 체결 | 40주 | 미체결 60주 |
| 취소 처리 전 추가 체결 | 60주 | 미체결 40주 |
| 취소 결과 확인 | 60주 | 40주 취소, 미체결 0주 |
취소 신청과 취소 완료는 구분해야 합니다. 신청한 60주가 전부 취소됐다고 미리 계산하면 체결 수량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정정·취소는 잔여 미체결 주문을 대상으로 하므로 결과 화면을 확인하고, 같은 주문을 다시 넣어 중복 주문이 되는지도 점검합니다.
시장가·지정가·IOC·FOK의 일반 원리는 SEC Investor.gov 주문 유형 안내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2026-10-26 확인). 미국 교육 자료의 주문 유효기간·지원 기능을 국내 시장 규정으로 그대로 적용하지는 않습니다.
먼저, KRX와 NXT가 뭐가 다른가요
2025년 3월 4일, 한국 자본시장 역사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단 하나뿐이었던 한국거래소(KRX)에 더해,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출범한 겁니다. 2025년 3월 4일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 출범에 따라 한국거래소(KRX)와 넥스트레이드(NXT) 두 개의 거래소에서 국내주식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두 거래소의 가장 큰 차이는 운영 시간입니다.
KRX(한국거래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총 6시간 30분 동안 운영됩니다. 우리가 익숙한 "정규장"이 바로 이 시장입니다.
NXT(넥스트레이드)는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거래가 가능합니다. 시간대에 따라 세 구간으로 나뉘는데, 프리마켓(08:00~08:50), 메인마켓(09:00:30~15:20), 애프터마켓(15:30~20:00)으로 구성됩니다. 단 KRX의 단일가매매 시간대에는 10분 정도 쉽니다.
NXT가 등장하면서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첫째, 거래 시간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직장인들이 오전 8시나 저녁 시간에도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된 겁니다. 둘째, 거래소 간 수수료 경쟁이 생겼습니다. 금융위원회의 2025년 2월 5일 출범 발표는 NXT의 거래소 매매체결 수수료를 당시 KRX 대비 20~40% 인하할 예정이라고 안내했습니다. 이는 개인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증권사 매매수수료가 일률적으로 그만큼 낮아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부담 비용은 증권사·계좌·거래 채널과 우대 조건 등에 따라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거래소 간 경쟁이 생기면서 호가 다양성도 늘어났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NXT에서는 KRX 거래종목 중 일부 종목만 거래 가능합니다. 출범 당시 10개 종목으로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왔고, 모든 상장 종목이 NXT에서 거래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KRX에 제출된 호가는 NXT에 유효하지 않으며, NXT에 제출된 호가도 KRX에 유효하지 않습니다. 같은 종목이라도 두 시장에서 가격이 다르게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SOR - 자동으로 유리한 시장을 골라주는 시스템
NXT가 생기면서 새로 등장한 개념이 하나 더 있습니다. SOR(Smart Order Routing), 즉 자동주문전송 시스템입니다.
증권사는 사전에 공표한 최선집행기준에 따라 KRX와 NXT의 가격과 거래 조건 등을 비교해 주문을 전송합니다. 예를 들어 NXT의 매도 호가가 KRX보다 10원 낮다면 NXT가 매수 주문의 전송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문 조건, 해당 시간의 시장 운영 여부, 호가 수량과 유동성, 증권사의 최선집행기준에 따라 경로가 달라집니다. 전송 전후 호가가 바뀌거나 상대 물량이 소진되면 일부만 체결되거나 미체결될 수 있으므로, 유리한 호가가 보인다고 체결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사가 "최선집행의무"를 지기 때문입니다. 고객 주문을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집행해야 한다는 법적 책임이 있기 때문에,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SOR 시스템을 운영해서 두 시장을 비교하고 더 좋은 쪽으로 배분하는 겁니다.
SOR 이용 여부와 기본 설정은 사용 중인 증권사의 최선집행기준 설명서와 주문 화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특정 거래소를 지정할 수 있는지, 지정 시 적용되는 주문 유형과 시간 등도 증권사 정책을 확인한 뒤 선택하세요. 거래소를 지정하면 다른 시장의 더 유리한 조건을 놓칠 수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 - 빠르게 체결하고 싶을 때
이제 본격적으로 주문 유형을 보겠습니다. 가장 단순한 게 시장가 주문입니다. 가격을 따로 지정하지 않고 "지금 시장에 나와 있는 가격으로 사거나 팔겠다"고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매수 시장가 주문을 넣으면 호가창에 올라와 있는 매도 호가 중 가장 낮은 가격부터 차례대로 체결됩니다. 매도 시장가는 매수 호가 중 가장 높은 가격부터 체결됩니다. 거래가 활발한 종목이라면 거의 즉시 체결됩니다.
시장가 주문은 가격 지정 없이 신속한 체결을 우선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상대 주문과 유동성이 부족하거나 거래가 정지된 경우, 가격제한 등에 걸리는 경우에는 일부만 체결되거나 미체결될 수 있습니다. 빠른 체결이나 원하는 가격을 보장하는 주문은 아닙니다.
단점은 가격을 통제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호가가 듬성듬성한 종목에서 큰 금액으로 시장가 주문을 넣으면 생각보다 비싸게 사거나 싸게 파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걸 "슬리피지"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종목의 매도 호가가 1만 원에 100주, 1만 50원에 200주, 1만 100원에 500주가 걸려 있다고 해봅시다. 여기서 1,000주를 시장가로 사면 1만 원짜리 100주, 1만 50원짜리 200주, 1만 100원짜리 500주, 그다음 1만 150원짜리 200주를 잡아먹게 됩니다. 예시의 수량이 모두 해당 가격에 체결된다면 총 매수대금은 10,090,000원이고, 가중평균 매수가는 10,090원입니다. 처음 보였던 10,000원과 주당 90원 차이이며, 1,000주 기준 차액은 90,000원입니다(수수료·세금 제외).
참고로 NXT에서는 일반 시장가 주문이 불가능합니다. 단 메인마켓에서 시장가 IOC, FOK는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장가 주문을 쓰려면 KRX를 이용해야 합니다.
지정가 주문 - 가격을 정해놓고 기다릴 때
가장 많이 쓰는 주문 방식입니다. "이 가격에 사겠다", "이 가격에 팔겠다"고 가격을 직접 지정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주가가 1만 100원인데 1만 원까지 내려오면 사고 싶다면, 매수 지정가 1만 원으로 주문을 걸어둘 수 있습니다. 그 지정가격 이하의 상대 매도 주문과 수량·우선순위 등 체결 조건이 맞아야 거래됩니다. 현재가가 1만 원을 찍더라도 내 주문 전량의 체결을 보장하지 않으며, 유효기간 안에 조건이 맞지 않으면 미체결로 남습니다.
지정가는 매수 상한 또는 매도 하한을 제한합니다. 그보다 유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으며, 주문 때 본 현재가나 호가와 실제 평균 체결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가격 제한은 전량 체결이나 손실 방지 보장과는 다릅니다.
단점은 체결이 안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가 1만 원에 매수 주문을 걸어뒀는데 주가가 1만 50원까지만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버리면 그 종목은 영영 못 사게 될 수도 있습니다.
NXT의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은 지정가 주문만 가능합니다. 즉 오전 8시부터 8시 50분, 그리고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NXT에서 거래하려면 무조건 지정가로만 주문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중간가 호가 - 매수·매도 호가의 중간가격을 활용
2025년 NXT 출범 발표에서 소개된 호가 유형입니다. 당시 금융위원회는 KRX도 새로운 호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므로 NXT만의 기능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시장·종목·시간과 증권사 지원 여부는 주문 전 해당 시장과 증권사 안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중간가 호가는 해당 시장의 최우선매수호가와 최우선매도호가의 가격을 단순산술평균한 가격으로 실시간 자동 산출되는 호가입니다.
쉽게 말해 이렇습니다. 어떤 종목의 매도 1호가가 3,015원이고 매수 1호가가 2,995원이라면, 중간가는 그 평균인 3,005원입니다. 중간가 호가는 이 평균값에서 주문을 체결하려는 방식입니다.
언제 쓰면 유리할까요. 매수 호가와 매도 호가 사이의 간격, 즉 "스프레드"가 큰 종목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즉시 매수할 때의 더 높은 매도 호가와 즉시 매도할 때의 더 낮은 매수 호가 사이 가격으로 거래하려는 방식입니다. 단 중간가에 매수와 매도가 동시에 모여야 체결이 되기 때문에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서는 잘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톱지정가 호가 - 자동 손절매에 가까운 기능
이것도 NXT 도입과 함께 본격적으로 등장한 호가 유형입니다. 직전가격이 설정한 스톱가격에 도달하면 지정가 주문의 효력이 발생하는 호가입니다. 주문 발동과 실제 체결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종목을 5만 원에 샀는데 손절 라인을 4만 8천 원으로 잡았다고 해봅시다. 매도 스톱지정가로 스톱가 4만 8천 원, 지정가 4만 7천 500원을 걸어둡니다. 그러면 주가가 4만 8천 원에 닿는 순간, 자동으로 지정가 4만 7천 500원의 매도 주문이 발동합니다. 이후 해당 지정가 이상에서 상대 매수 주문이 있어야 체결됩니다. 급락으로 가격이 지정가 아래로 내려가거나 유동성이 부족하면 미체결될 수 있어 손절 가격이나 손실 한도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호가창을 계속 보지 않아도 조건 충족 시 지정가 주문을 발동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시장가로 전환되는 스톱 주문과는 구별해야 하며, 스톱지정가는 매도 완료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매수 주문 시 감지단가가 현재가보다 낮으면 즉시 주문 실행되고, 매도 주문 시 감지단가가 현재가보다 높으면 즉시 주문 실행되는 식의 함정이 있습니다. 스톱가를 설정할 때 현재가와의 관계를 잘 확인하지 않으면 지정가 주문이 의도와 다르게 즉시 발동할 수 있습니다. 발동 조건과 지정가격, 미체결 가능성은 사용 중인 증권사 안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 거래소·시간과 세부 조건은 증권사별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 키움증권 공식 스톱지정가 주문 안내(2026-10-19 확인).
IOC와 FOK - 부분 체결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증권사 앱에서 가끔 보이는 옵션입니다. 부분 체결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옵션입니다.
IOC (Immediate or Cancel)는 "즉시 체결 가능한 만큼만 체결하고 나머지는 취소" 방식입니다. 1,000주를 매수 주문 넣었는데 호가에 700주만 있다면, 700주는 체결되고 300주는 자동 취소됩니다.
FOK (Fill or Kill)는 더 엄격합니다. "전량 즉시 체결 가능하지 않으면 주문 전체 취소" 방식입니다. 1,000주 주문에 호가가 700주뿐이라면 부분 체결 없이 주문 전체가 그냥 취소됩니다.
일반 개인 투자자가 자주 쓸 일은 많지 않습니다. 다만 NXT에서 시장가 거래를 하려면 IOC나 FOK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는 점은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조건부 지정가 주문 - 두 가지를 합쳐놓은 방식
KRX에서 활용도가 높은 옵션입니다. 정규장 동안에는 지정가 주문처럼 작동하다가, 장 마감 직전 동시호가 시간에 미체결 물량이 시장가 주문으로 바뀌어 처리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만 원에 매수 지정가를 걸어뒀는데 장중에 체결이 안 되었다면, 보통은 그냥 미체결로 끝납니다. 조건부 지정가로 걸어뒀다면 장 마감 직전 동시호가 시간(15시 20분부터 15시 30분)에 자동으로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됩니다. 시장가로 전환되어도 종가 체결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 주문 부족, 거래정지, 가격제한 등으로 일부 또는 전부 미체결될 수 있습니다.
장중에는 지정가격을 적용하다가 마감 시 시장가 전환을 허용하려는 주문입니다. 당일 매매 완료를 보장하는 기능은 아닙니다. 다만 동시호가 시장가로 전환되면 슬리피지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정규장 외 시간 - KRX와 NXT의 시간외 시장
한국 주식시장에서 정규장이 끝났다고 거래가 완전히 끝나는 건 아닙니다.
KRX 쪽에는 시간외 종가 거래(15시 40분부터 16시까지, 종가로만 거래)와 시간외 단일가 거래(16시부터 18시까지, 10분 단위 단일가, 종가의 ±10% 범위)가 있습니다.
NXT 쪽에는 애프터마켓(15시 30분부터 20시까지)이 있습니다. 다만 NXT의 애프터마켓에서 거래되는 종목은 KRX의 시간외단일가 거래가 제한됩니다. 즉 NXT에서 거래되는 종목이라면 KRX 시간외 단일가 대신 NXT 애프터마켓을 활용하게 됩니다. 금융위원회 출범 안내(2025-02-05)
거래량이 정규장보다는 적기 때문에 호가가 깊지 않다는 점은 KRX든 NXT든 똑같이 적용됩니다. 변동성도 더 커질 수 있어서 큰 금액을 한 번에 움직이실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상황별로 어떻게 써야 하나요
정리해보겠습니다.
거래량이 많은 대형주를 매매할 때도 주문 방식에 따라 체결 가격과 미체결 위험이 달라집니다. 주문 수량이 현재 호가 물량보다 크거나 스프레드가 벌어지고 가격이 빠르게 움직이면 슬리피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가 잔량과 주문 규모를 살피고, 가격 통제가 중요하다면 지정가와 분할 주문 등을 검토하세요. SOR도 원하는 가격이나 전량 체결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지정가로 가격을 제한할 수 있지만, 미체결과 투자 손실 위험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가로 잘못 들어가면 호가 서너 단계를 한 번에 잡아먹습니다.
손절해야 할 때는 주문 유형별 가격 통제와 체결 가능성의 차이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시장가는 가격을 보장하지 않고, 스톱지정가는 발동 후에도 미체결될 수 있습니다.
자리에 못 있을 때는 예약 주문, 조건부 지정가, 스톱지정가 호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규장 시간에 거래가 어려운 직장인이라면 NXT의 프리마켓(아침 8시)이나 애프터마켓(저녁 8시까지)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단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호가가 깊지 않으니 지정가로 신중하게 주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비용을 비교할 때는 거래소 매매체결 수수료와 본인에게 적용되는 증권사 매매수수료를 구분해야 합니다. 위의 20~40%는 2025년 출범 발표의 거래소 수수료 인하 예정 수치이며, 현재 개인 계좌의 수수료 할인율을 뜻하지 않습니다. 증권사의 최신 수수료표와 우대 조건, 이용 가능한 종목·주문 유형을 확인하고 호가 차이와 체결 가능성도 함께 비교하세요.
정리하면
주문 종류는 단순한 기능 차이가 아니라 매매 전략의 일부입니다. 같은 종목을 같은 시점에 매매해도 어떤 주문 방식을 골랐느냐에 따라 평균 단가가 달라지고 손익이 달라집니다.
특히 2025년 NXT 출범 이후로 한국 주식시장은 12시간 거래, 두 개의 거래소, 새로운 호가 유형(중간가, 스톱지정가)까지 더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본인의 매매 스타일에 맞춰 한두 가지만 익숙해지면 일상적인 거래는 충분히 처리됩니다.
가장 기본은 시장가와 지정가입니다. 거기에 자신의 상황에 맞춰 조건부 지정가나 스톱지정가, NXT의 프리/애프터마켓 정도만 알고 계시면 일반 투자자가 마주칠 대부분의 상황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증권사 앱에서 주문 화면을 여시면 "시장가"와 "지정가" 사이에서 자동으로 선택하지 마시고, 이번 매매가 어떤 성격인지를 한 번 떠올려보세요. 빠르게 들어가야 하는 거래인지, 가격을 챙겨야 하는 거래인지, 정규장 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지, 어느 시장이 더 유리한지를 종합해서 주문 방식을 고르는 것. 그 작은 습관이 장기적으로는 꽤 큰 차이를 만들어 줍니다.
정정 안내 (2026-10-19): 시장가 예시의 가중평균과 차액을 10,090원·90,000원으로 바로잡고, 매수·매도호가 설명 및 시장가·조건부 지정가·스톱지정가의 체결 보장 표현을 수정했습니다. 주문 발동은 체결 보장이 아니며 유동성, 거래정지, 가격제한 등에 따라 미체결될 수 있습니다. 원래 게시일과 URL은 유지했습니다.
추가 정밀 보완 (2026-10-19): 거래소 수수료와 개인 적용 수수료를 구분하고, SOR의 조건·미체결 가능성, 대형주의 주문 위험 및 중간가 호가의 지원 여부 확인 사항을 보완했습니다. 2025년 발표의 예정 사항을 2026년 현재 시행 사실로 단정하지 않았습니다. 참고: 금융위원회 넥스트레이드 본인가·출범 발표(2025-02-05).
주문 전에 이어 읽기
호가창·부분 체결과 평균 가격 · 거래량과 거래대금 구분
2026년 10월 26일: 주문 상태 확인 가상 실습과 관련 학습 연결을 추가하고, 지정가의 체결 보장처럼 읽히던 문장과 관련 없는 참고 링크를 바로잡았습니다. 기존 제목·게시일·주소는 유지했습니다. 편집·정정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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