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8 시장가, 지정가, NXT까지 - 한국 주식 주문 종류 완전 정리 시장가는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체결을 우선하는 주문, 지정가는 매수 상한·매도 하한을 정하는 주문입니다. 시장가는 체결 가격을, 지정가는 체결 자체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KRX·NXT와 SOR는 어느 시장으로 주문을 전송하는지에 관한 구분이므로 주문 유형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아래 제도 설명은 2025년 NXT 출범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개념 안내입니다. 실제 거래일의 시장 운영시간·거래 가능 종목·주문 지원 조건은 해당 시장과 이용 증권사의 최신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주문을 넣은 뒤 무엇이 체결됐는지 확인하는 순서부터 보겠습니다.주문 접수·체결·취소 확인은 어떻게 다를까?주문 번호가 생겼다고 전량을 매수한 것은 아닙니다. 먼저 주문 내역의 시장(KRX·NXT 또는 SOR 경로), 매수·매도 방.. 2026. 5. 26. 시간이 돈을 만드는 진짜 이유 - 복리의 힘과 72법칙 투자 책을 펼치면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복리"입니다. 워런 버핏도 자기 자산의 99%는 50세 이후에 만들어졌다는 얘기를 자주 합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복리는 세상의 여덟 번째 불가사의"라고 했다는 말도 어디선가 들어보셨을 겁니다. 진짜로 그가 그렇게 말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어쨌든 이런 말이 회자되는 이유가 있습니다.오늘은 복리가 왜 그렇게 강력한지, 그리고 그 힘을 손쉽게 가늠해볼 수 있는 "72법칙"이 무엇인지 같이 풀어보겠습니다. 단순히 "꾸준히 하면 좋다"는 추상적인 조언이 아니라, 숫자로 직접 확인해보는 시간이 될 겁니다.단리와 복리는 정확히 뭐가 다른가요먼저 단리와 복리의 차이부터 짚고 가겠습니다. 처음 들으면 비슷한 단어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 2026. 5. 26. 공모주 청약, 왜 다들 하는 걸까 - IPO의 구조와 숨겨진 리스크까지 뉴스를 보다 보면 한 번씩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경쟁률 1,354 대 1." 이런 숫자를 보면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생깁니다. 도대체 공모주가 뭐길래 사람들이 그렇게 몰리는 걸까. 정말 사기만 하면 돈을 버는 걸까. 혹시 손해 보는 사람도 있는 걸까.오늘은 공모주, 정확히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라고 부르는 이 과정이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구조로 굴러가며, 어떤 리스크가 숨어 있는지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IPO라는 게 정확히 뭔가요IPO는 우리말로 "기업공개"라고 합니다. 비상장 회사가 처음으로 주식을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개해서 거래소에 상장하는 절차를 말합니다.회사가 상장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그동안 창업자, 임직원, 초기 투자자처럼 한정된 사람들만 .. 2026. 5. 25.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왜 떨어질까 - 채권 가격과 수익률의 관계 채권을 공부하다 보면 가장 처음 부딪히는 벽이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진다.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이 오른다." 이 문장입니다. 책에도 적혀 있고 뉴스에서도 그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처음 들으면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가 더 많이 붙는 거니까 채권도 좋아져야 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오늘은 이 헷갈림을 한 번에 풀어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채권이 어떻게 생긴 물건인지부터 짚고 가야 합니다.채권이라는 게 정확히 뭔가요채권은 한마디로 빚 증서입니다. 정부나 기업이 돈이 필요할 때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입니다. 다만 일반 차용증과 다른 점은 시장에서 사고팔 수 있다는 겁니다.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100만 원짜리 채권을 발행한다고 해봅.. 2026. 5. 21. 기준금리가 내 대출이자랑 예금에 정확히 어떻게 영향을 주는 걸까 기준금리가 내 대출이자랑 예금에 정확히 어떻게 영향을 주는 걸까뉴스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다"는 소식이 나오면 어떤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지?" 사실 상관이 굉장히 많습니다. 매달 빠져나가는 대출 이자가 줄어들 수도 있고, 예금에 묶어둔 돈에서 받는 이자가 적어질 수도 있습니다. 단지 그 연결고리가 한 번에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오늘은 이 연결고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보려고 합니다. 한국은행이 회의를 하는 순간부터, 내 통장에 찍히는 숫자가 달라지기까지의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 보겠습니다.기준금리라는 게 정확히 뭔가요먼저 용어부터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정책적으로 결정하는 금리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한국은행이 시중은.. 2026. 5. 20. 미국 증시는 왜 CPI 발표에 이렇게 예민할까 짧게 답하면, CPI는 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한 시장 기대를 바꿀 수 있는 대표적인 물가 지표이기 때문이다. 금리 기대가 바뀌면 국채금리와 할인율, 달러가 함께 움직이고, 미래 이익 비중이 큰 성장주일수록 그 영향을 크게 받는다. 다만 연준이 장기 목표로 삼는 2% 물가는 CPI가 아니라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의 연간 변화율 기준이라는 점은 구분해 둘 필요가 있다.미국 주식을 보기 시작하면 누구나 한 번쯤 이상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기업 실적 발표보다 CPI 발표 날 시장이 더 크게 흔들리는 장면이다. 어떤 날은 엔비디아 실적보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직후 변동성이 훨씬 커진다. 나스닥 선물이 몇 분 사이 급등락하고, 국채금리는 순식간에 움직이며, 환율까지 동시에 반응한다. 처음에는 단순 경제.. 2026. 5. 2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